할리우드 유명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 심경을 밝혔다. /AFPBBNews=뉴스1
20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이었다. 가족이란 말 외에 말하고 싶지 않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혼을 언급하면서 눈물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가족일 것이다. 이 시간을 이겨내고 더 강한 가족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아이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이어 "이 일을 함께 극복하며 더 강한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