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배우는 운전' 현대차, 드라이빙투어 부녀 참가자 모집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2016.09.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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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아빠&딸 드라이빙 투어’ 2, 3차 참가자 모집/사진제공=현대자동차현대차,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아빠&딸 드라이빙 투어’ 2, 3차 참가자 모집/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아빠와 딸을 위한 '2, 3차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아빠 &딸 드라이빙 투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는 현대차 (249,500원 ▼500 -0.20%)가 2012년부터 여성 운전자의 운전 기술 향상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해온 운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올해부터는 '아빠와 딸'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왔다. 부녀 간 추억을 쌓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에는 1차 행사가 진행됐다.

현대차는 다음달 22일과 오는 11월5일 경기 하남시 소재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2, 3차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빠와 딸을 각 차수별 30쌍씩 모집할 예정이다.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는 아빠가 딸에게 직접 운전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테마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시 대처 교육 △기본 주행 방법 △안전 운전 및 주차 방법 등의 이론 교육을 이수한 후, 장애물이 설치된 랠리에서 실전 운전 연습을 하게 된다.

2, 3차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부녀는 다음달 1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 - 아빠&딸 드라이빙 투어'는 여성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고, 서먹서먹해진 부녀 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며 "지난 6월에 이어 진행되는 2, 3차수 프로그램에도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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