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연휴 이후 투심↑…일제히 상승세

일본 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1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전 일제히 상승 중이다. 중추절 연휴로 장기간 휴장한 이후 매수세가 되살아난 모습이다. 지난주에도 계속 장을 열었던 일본 증시는 '경로의 날'로 이날 휴장했다.

중국 현지시간 기준 오전 10시40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56% 오른 3019.52를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0.89% 상승한 1997.97을 가리키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오름세다. 항셍지수는 전장대비 0.65% 상승한 2만3486.21을 지나고 있다.

KGI시큐리티의 하오첸 투자전략가는 "위안화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관측으로 중국 본토에서는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홍콩 주식들도 역시 글로벌 투자자들의 매입 대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 증시도 가파른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39% 오른 9115.18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