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특구진흥재단, 올 하반기 특구육성사업 추가 지원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6.07.26 16:18
글자크기

124억 투입... R&BD과제 집중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1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하반기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을 추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에서는 공공기술을 이전 또는 출자받은 기업이 해당기술을 활용해 조기에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제품화 및 상용화를 위한 과제(R&BD)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이전(출자)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이전사업화(108억) △외부 투자를 받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형 기술사업화(16억) △특구내 공공 및 민간 TLO의 네트워크 지원(30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이번 특구육성사업의 주요 지원대상은 공공기술을 이전 또는 출자 받아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연구소기업 및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그리고 대학, 출연(연) 등 기술보유기관이다.



추가 신청·접수방법 등에 대해서는 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