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우종합건설, 미얀마 아세안 에코 벽돌 공장 건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6.03.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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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우종합건설 베트남(대표 장순봉)이 최근 미얀마 양곤 틸라와 공업지구에 아세안 에코 벽돌 공장을 건설하는 기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미얀마 아세안 에코 벽돌 공장 기공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이정우 한인회장, 장순봉 석우종합건설 대표, 응엔 타이 혹 베트남 대사관 공사참사관, 이백순 주미얀마 한국대사, 티엔 하 MJTD회장, 엔 나잉 MJTD 대표, 라황 푸엉 석우종합건설 부사장, 정대성 석우종합건설 미얀마법인장/사진제공=석우종합건설미얀마 아세안 에코 벽돌 공장 기공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이정우 한인회장, 장순봉 석우종합건설 대표, 응엔 타이 혹 베트남 대사관 공사참사관, 이백순 주미얀마 한국대사, 티엔 하 MJTD회장, 엔 나잉 MJTD 대표, 라황 푸엉 석우종합건설 부사장, 정대성 석우종합건설 미얀마법인장/사진제공=석우종합건설


베트남에 본사를 둔 석우종합건설은 2012년 미얀마에 진출한 뒤 많은 실적을 올리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수주 공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미얀마 내에 벽돌 생산 공장을 짓게 됐다.



아세안 에코 벽돌 공장은 1만㎡ 규모로, 매월 100만장의 에코 시멘트 벽돌을 생산할 전망이다. 고품질 친환경 벽돌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이백순 주미얀마 한국대사, 응엔 타이 혹 베트남 대사관 공사참사관, 티엔 하 MJTD 회장, 엔 나잉 MJTD 대표, 이정우 미얀마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석우종합건설은 베트남, 미얀마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등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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