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넷째주(22~26일)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 대비 0.73% 오른 649.3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시총 상위종목인 셀트리온이 10만원대를 이탈하며 지수 상승률에 소폭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주간 기관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로 105억원을 순매수했다. 다음으로 리드코프 (5,340원 0.00%) 87억원, 한국토지신탁 (1,033원 ▲4 +0.39%) 80억원, 원익IPS (3,520원 ▼90 -2.49%) 75억원, 골프존유원홀딩스 (3,840원 ▼35 -0.90%) 65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의 순매도세가 두드러진 종목 중에는 엔터주가 많았다. CJ E&M (98,900원 ▲2,200 +2.3%)을 251억원으로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다음으로 컴투스 (44,100원 ▲400 +0.92%)를 116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3,150원 ▲350 +0.82%)를 90억원, 제이콘텐트리 (12,840원 ▲10 +0.08%)를 87억원 팔았다. 기관은 셀트리온 (191,500원 ▼1,500 -0.78%)도 6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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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 주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로엔 (99,900원 ▲800 +0.8%)으로 97억원 사들였다. 다음으로 메디톡스 (133,300원 ▲400 +0.30%) 96억원, 크루셜텍 (90원 ▼160 -64.00%) 87억원, 컴투스 (44,100원 ▲400 +0.92%) 69억원, SK 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 68억원씩을 사들였다.
이에 비해 외국인은 시총 상위주인 셀트리온 (191,500원 ▼1,500 -0.78%)을 315억원 순매도해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 CJ E&M (98,900원 ▲2,200 +2.3%)과 카카오 (46,450원 ▼350 -0.75%)도 156억원, 122억원씩 각각 순매도했다. 다음으로 오스템임플란트 (1,900,000원 0.00%)와 바이로메드 (4,155원 ▼45 -1.07%)도 각각 88억원, 75억원씩 팔아 치웠다.
코스닥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에스코넥 (1,986원 ▼14 -0.70%)으로 49.1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토탈소프트 (5,570원 0.00%)(40.33%) 큐에스아이 (9,090원 ▼200 -2.15%)(33.75%), 텔콘 (870원 ▼1 -0.11%)(32.86%), 에이디칩스 (158원 ▼10 -5.95%)(32.35%) 등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제이웨이 (37원 ▼55 -59.78%)는 35.7% 내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다음으로 한일진공 (311원 ▼15 -4.60%)(31.98%) 제이앤유글로벌 (144원 ▼58 -28.7%)(19.51%) 세븐스타웍스 (3,320원 ▼60 -1.78%)(15.51%) 홈캐스트 (2,790원 ▼20 -0.71%)(15.09%) 순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