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21일

-한국테크놀로지 는 100억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사채의 만기이자율은 4.0%다.

-신한지주 는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9조2801억원, 영입이익 778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26.73%, 전년동기 대비 41.66%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각각 12.08%, 6.51% 감소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669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7%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5890억2000만원으로 112.58% 늘었고 순이익은 4624억7800만원으로 7.51% 늘었다.

-신한지주 는 21일 자회사인 신한카드의 3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액 1조3105억원, 영업이익 21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9.53%, 15.12%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각각 14.30%, 7.29% 줄었다.

-CJ씨푸드 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7억5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2억3000만원으로 3.1%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53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금호석유 화학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450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37억5600만원으로 20.1% 줄었고 순이익은 267억6700만원으로 21.2% 증가했다.

-다원시스 는 21일 신주인수권 21만6619주를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60%다.


-대우증권 은 지난 3분기 매출액 2조4377억9100만원, 영업이익 817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83.5%, 전년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동안 각각 46.6%, 41.1% 하락했다.

-POSCO 는 분기배당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21일 공시했다. 포스코 측은 "이사회 및 주총 결의 등 관련 절차를 통해 도입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추후 진행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공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엔진 은 대우조선해양 이 보유한 자사 지분 가운데 4.38%를 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로써 대우조선이 보유한 두산엔진 지분은 기존 8.06%에서 3.68%로 줄었다.

-GS 는 주요 자회사 GS에너지의 자회사 지분 매각과 관련 조회 공시 요구에 "해양도시가스와 서라벌도시가스의 일부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21일 답변했다. GS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말했다.

-IHQ 는 공시 번복으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시위반 제재금은 400만원이다. 이는 SK커뮤니케이션즈 인수 결정 공시 후 이를 철회한데 따른 조치다.

-엠케이전자 는 경영참여 및 사업시너지 강화를 위해 티앤케이인베스트먼트유한회사의 주식 2000주(100%)를 263억7534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3.7%다.

-쌍용정보통신 은 민사소송중인 문화방송과 합의하기로 함에따라 원고인 문화방송이 소를 전부 취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세호로보트 는 21일 각자 대표이사 2인 중 이승환 대표의 사임으로 서문동군 1인 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대유신소재 는 지난 9월 감자 결정 공시 불이행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제재금은 4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시멘트 에 대해 횡령 배임혐의에 대한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일진전기 는 부정당업자제재처분으로 오는 26일부터 9개월간 공공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된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9개월 간의 공공기관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거래중단 금액은 1300억여원 규모다.

-한화화인케미칼 은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96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스틸앤리소시즈 는 수익성 위주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철스크랩 가공 사업, 비철 유통 사업, 임대사업 부문 영업을 중단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1030억여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5.4% 규모다. 스틸앤리소시즈 측은 "중단되는 철스크랩 가공, 제조 부문 관련 자산은 매각하고 철스크랩 유통사업부문 역량을 강화해 수익증대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적자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