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워쉽배틀' 360-바이두 통해 중국 출시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2015.08.20 09:55
글자크기
사진제공=조이시티사진제공=조이시티


조이시티 (2,525원 ▲10 +0.40%)(대표 조성원)는 360과 바이두를 통해 3D 전함 액션 게임 '워쉽배틀'을 중국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워쉽배틀은 서비스 일주일 만에 360의 일일 상승 랭킹 차트 1위에 올랐다.



워쉽배틀은 전 세계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투 배경을 공상에서 해상으로 옮겨 전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구현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유명 전투들을 에피소드로 활용해 실제 전쟁에 참전한 것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뛰어난 그래픽과 콘텐츠, 조작감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에도 불구하고 설치 용량이 낮은 편에 속해 중국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중국 최대 안드로이드 마켓인 360, 바이두와 협력해 워쉽배틀의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워쉽배틀은 출시 후 한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며, 현재 미국과 일본, 독일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