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획정위, 11일 선거구 획정 공청회 개최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15.08.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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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국회 의원회관서 '제20대 국회의원지역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

 지난 7월1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 마련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김대년 위원장이 1차 회의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이날 출범한 선거구획정위는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총선 6개월 전인 오는 10월13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사진=뉴스1 지난 7월1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현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 마련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김대년 위원장이 1차 회의 개회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이날 출범한 선거구획정위는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총선 6개월 전인 오는 10월13일까지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사진=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안에 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20대 국회의원지역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는 진술인 발표, 획정위원 질의, 진술인 답변·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선 △의원 정수 및 지역구·비례대표 의석수와 비율 △선거구 획정 기준 △농어촌 지역 대표성 확보 방안 등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선거구 획정기준 및 의원 정수를 결론짓지 못하고 있다. 획정위는 획정기준 및 의원정수를 오는 13일까지 마련해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선거구 획정안의 국회 제출 시한은 오는 10월13일까지로 획정위는 공청회 등 기타 절차를 위해 2달 가량 시간이 필요하다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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