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로 여행하는 8일…사진속 그 거리를 거닌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5.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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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저렴 자유여행] ④내일투어 개별자유여행 금까기 '부다페스트·비엔나·프라하 금까기'

중세시대로 여행하는 8일…사진속 그 거리를 거닌다


체코관광청이 오는 18일까지 홍대 캐슬프라하에서 아름다운 '프라하 사진전'을 개최한다. 막바지 휴가철, 혼자서라도 사진 속 그 장소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시기다.

실제로 개별여행을 계획한다면 '항공 따로 호텔 따로' 예약하는 것보다 10% 더 저렴해지는 자유여행상품을 눈여겨보자. 대표적인 상품은 개별여행전문 내일투어(www.naeiltour.co.kr)가 '2015~2016년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받은 9개의 상품 중 '부다페스트·비엔나·프라하 금까기'다.



부다페스트·비엔나·프라하 금까기는 동유럽 상품 중 2014년 가장 많은 여행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다.

낭만 가득한 동유럽 대표 3개 도시를 6박8일 동안 돌아보며 중세 분위기와 예술적인 감각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박,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2박, 체코 프라하에서 2박을 보내는 일정으로 기획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된 마차시성당과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부다 왕궁 등을 둘러본다.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치니 온천, 번화가 바치거리, 어부의 요새, 조명이 아름다운 세테니 다리도 볼거리다.

상품에 포함된 중앙유럽 트라이앵글 패스를 이용해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하면 클림트의 대표작을 볼 수 있는 벨베레데궁,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이유 쇤브룬 궁전, 도시 속의 작은 도시 호프부르크 왕궁, 카타콤베가 있는 성슈테판 사원,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등에서 중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번화가 캐른트너 거리도 자유여행코스다.

기차를 타고 유럽의 천년고도 프라하로 이동하면 고딕 양식의 화약탑, 시계쇼가 열리는 구시청사와 천문시계탑, 프라하의 상징 카를교 등을 자유여행한다.


보헤미아 왕가의 프라하 성, 독특한 볼거리가 있는 네루도바거리, 성비타 대성당, 카프카의 작업실이 있는 황금소로, 마리오네트 인형극의 국립 마리오네트 극장 등을 둘러보거나 매혹적인 소도시 체스키 크롬로프를 당일여행으로 다녀올 수도 있다.

이 상품은 중앙유럽 트라이앵글 기차 패스 2등석이 포함돼 있고, 시내 중심 기차역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 3성급 이상 호텔에 묵을 수 있어 도시간 이동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특히 호텔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무료 와이파이가 되는 곳들이며, 전일정 호텔 조식이 포함돼 있다. 또 개별여행 중 문제가 발생하면 현지 네트워크와 24시간 연결된 비상연락망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하다.

이밖에 △가이드북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VIP 할인 쿠폰 △포토북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상품가격은 139만원부터다.

/사진제공=내일투어/사진제공=내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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