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지영 디자이너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오는 11월쯤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서 선보일 뉴스테이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84㎡ 단일면적 총 360가구로 구성된다. 테라스하우스인 이 아파트의 타입별 임대보증금은 4억원 초반~5억원 후반이며 월세는 동일하게 44만원선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대림산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부지 활용 ‘뉴스테이 1차’ 공모시 제출한 임대료며 확정은 아니다"라면서도 "현재 제시한 임대료 수준에서 크게 변동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금성백조주택이 김포 한강신도시 Ab-04블록에서 공급하는 뉴스테이 '김포한강 예미지'는 입주자 모집공고가 내년으로 미뤄졌다. '김포한강 예미지'는 70·77·84㎡, 총 1770가구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기존 임대주택과 뉴스테이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며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나 푸르지오 메종 등이 공급되면 기존 임대주택이 가진 선입견 등을 없앨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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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H는 지난달 뉴스테이 1차 민간사업자 공모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대림산업, 금성백조주택 3곳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