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br>
최나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시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최나연은 9언더파 135타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브룩 헨더슨에 두 타 차 뒤진 2위에 올랐다. 헨더슨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대회 최저타 기록을 세웠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첫 날 선두에 올랐던 리디아 고(18·여)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장하나(23·여)·곽민서(24·여)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