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호날두,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확정(英언론)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2015.01.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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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호날두,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확정(英언론)


지난 코르도바전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로 퇴장을 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가 2경기 출전 징계를 받는다.

유로 스포츠와 미러 등 유럽 주요 매체는 "호날두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라면서 "이로써 마드리드 더비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코르도바전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당시 상황은 양 팀이 1-1로 팽팽하던 후반 37분께 벌어졌다. 페널티 지역을 향해 침투하던 호날두가 상대 수비수인 에디마르와 볼 경합을 벌였다. 이때 서로의 몸이 충돌했고, 호날두가 에디마르의 다리를 걷어찼다. 이 모습을 주심은 즉각 호날두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당시 경기 후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경기에서 벌어진 나의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특히 에디마르에게 미안하다"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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