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Future of Compute' 행사에서 AMD 프리싱크 기술이 <br>탑재된 모니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조 찬(Joe Chan) 상무. <br>/사진제공=삼성전자
20일 싱가포르에서 AMD 주관으로 열린 '퓨처 오브 컴퓨트(Future of Compute)'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키노트 스피치에 참여, 모니터 산업의 비전과 프리싱크 기술을 공유하고 AMD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와 AMD는 이번 기술 제휴를 통해 프리싱크를 적용한 UHD 모니터를 시장에 출시한다. 제품은 내년 1분기 출시되는 UHD 모니터 신모델로, UD590(23.6형, 28형) 2개 모델과 UE850(23.6형, 27형, 31.5형) 3개 모델을 시작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UHD 모니터 모든 라인업에 프리싱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UHD모니터는 수량 기준 올 상반기 42% 이상의 시장 점유율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