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문화제' 개최

뉴스1 제공 2014.10.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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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남대문경찰서 3층 대강당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4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문화제' 포스터. (서울 남대문경찰서 제공) © News1'2014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문화제' 포스터. (서울 남대문경찰서 제공) © News1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남대문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2014 학교폭력근절 숭례문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남대문경찰서는 청소년 시기의 따돌림 등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놀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문화제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제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소속 개그맨 최효종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울시내 중고등학생 12개 팀이 참가하는 댄스·연극 대회와 그룹 베스티의 공연, 대한특공무술협회의 시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남대문경찰서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사)한국교사연극협회, 건댄스스쿨에서 후원한다.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학교폭력의 폐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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