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짜리 우주여행에 도전하라! 랜드로버 글로벌 이벤트

머니투데이 김미한 기자 2014.09.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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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


랜드로버(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데이비드 매킨타이어)가 세계 최초의 우주여행 경쟁 프로그램 ‘랜드로버 갤럭틱 디스커버리 컴피티션’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랜드로버의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 SUV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글로벌 데뷔를 알림과 동시에 랜드로버가 추구해 온 모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주를 향한 도전은 3일 공식 사이트(www.landrover.com/gotospace) 오픈과 공식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서막이 열린다. 지원 기간은 금일부터 내달 31일까지이며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다.

지원자는 공식 사이트에 방문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모험 정신이란 여러분에게 무엇을 뜻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한 100자 이내의 글과 함께 30초 이내의 동영상 혹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같이 우주 여행을 떠날 3명의 친구를 페이스북을 통해 초대하면 지원이 마무리된다. 단, 19세 이상만 지원할 수 있다.



각 나라에서 선발된 최종 후보 26개팀 명단은 11월 14일 공개되며, 12월 2일, 우주 여행을 떠날 전 세계 최종 우승팀이 발표된다.

전 세계 최종 우승팀에게는 10억원 상당의 우주 여행권이 주어진다. 4명의 우승자들은 버진 갤럭틱 우주선 '스페이스쉽 투(SpaceshipTwo)'를 타고 우주 여행에 나선다.

국내 우승팀을 포함한 최종 후보팀은 미국 뉴멕시코 주 민간 우주 공항인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를 견학하고 우주 비행사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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