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배려

머니투데이 김주대 시인,문인화가 2014.08.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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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구름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배려


양떼구름이 산을 환히 쓰다듬으며 지나간다. 산은 양떼구름이 제 등때기를 밟고 가도록 가만히 엎드려 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자연에서 본다. 사람 사는 세상에도 그런 모습이 가득하기를 소망해 본다.

[김주대 시인의 특별한 문인화] -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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