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2016년 '알피에리' 쿠페 출시"

머니투데이 이봉준 인턴기자 2014.05.08 18:37
글자크기
'2014 베이징모터쇼'서 공개된 마세라티 '알피에리'/사진=유튜브 베이징모터쇼 채널 영상 캡쳐'2014 베이징모터쇼'서 공개된 마세라티 '알피에리'/사진=유튜브 베이징모터쇼 채널 영상 캡쳐


'2014 베이징모터쇼'서 공개돼 주목 받았던 마세라티의 스포츠 콘셉트카 '알피에리(Alfieri)'가 출시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은 지난 6일(현지시간) 향후 5년 간의 신차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오는 2016년 마세라티 '알피에리' 쿠페 모델을 출시하고 2017년에는 소프트톱이 장착된 컨버터블 모델을 선보일 것임을 밝혔다고 같은날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위크' 등 외신이 보도했다.

매체는 마세라티 '알피에리' 쿠페 모델이 '그란투리스모(Gran Turismo)'를 기반으로 하여 후륜구동 방식에 최고출력 404마력을 발휘하는 V6 트윈터보 엔진이 기본 장착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마세라티는 올해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Gran Cabrio)'를 단종시키고 이후 2018년에 55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

또 2015년에는 콘셉트카 '쿠뱅'을 기반으로 제작된 SUV '레반테(Levante)'를 출시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