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호텔 건물 6층 화재 현장 /사진=뉴스1(부산소방본부 제공 동영상 캡처)
이 불로 인해 호텔에 묵고 있던 투숙객 42명이 연기를 들이마셨다. 이 가운데 5명은 중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를 들이마신 투숙객 일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중 일부는 치료를 마치고 호텔이 마련한 임시숙소에 머물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하 3층, 지상 18층인 이 건물은 7층까지는 판매시설로, 8층부터 18층까지는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