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총재배 3 on 3 농구 결선대회 실시.. 3월 1일부터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2014.02.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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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총재배 3 on 3 농구 결선대회 실시.. 3월 1일부터


프로농구연맹(KBL)이 농구 저변확대와 아마농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14 KBL 총재배 3 on 3 농구대회'가 각 지역 예선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전국 결선대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월 18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KBL 10개 구단 연고지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99개 팀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지역별 1,2위 20개 팀과 와일드카드 4팀 등 총 24개 팀이 결선대회에 올라왔다. 이제 이 24팀이 전국 최고의 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결선대회에는 지역별로 치열했던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원주 VERTEX, 울산 빵셔틀, 토파즈/닥터바스켓(이상 서울), 창원 코리아, 고양 양주시농구연합회, 인천 SD, 전주 TEAM KOR, 안양 PLATFORM82, 부산 에이젝스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고, 준우승팀에게 100만원, 3위 2팀에게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결선대회의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는 몬스터짐(www.monsterzym.com)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편 FIBA 3 on 3 룰에 맞춰 진행되는 본 대회는 공격제한 시간 12초 적용과 슛 성공시에도 볼 데드 없이 바로 경기를 진행 하는 등 빠른 공수전환으로 참가자들이 좀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해 만족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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