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3로 본 세상]100년의 신비, 고송약수

머니투데이 홍찬선 편집국장 2013.12.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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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순간(瞬間), 눈 깜짝할 사이의 짧은 시간이다. 살다보면 아주 인상적인 순간을 만난다. 눈으로는 향유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내 잊혀지며 아스라한 추억으로만 남는다. 스마트폰은 이런 순간을 영원한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시간과 계절의 흐름을 한 순간으로 고정시켜 나 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게 한다. 갤럭시3로 본 세상은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

[갤S3로 본 세상]100년의 신비, 고송약수


약수는 점점 잊혀가는 풍경이다. 금수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물이 맑아 전국 방방곡곡 어디에서나 물을 마실 수 있었고, 산 굽이굽이마다 약수가 있었다. 하지만 공업화와 도시화가 진전되면서 약수도 점차 사라진다.

사람에게 해롭지 않을 정도의 각종 균이 있어 살아있는 물인 약수. 경기도 양평군 양동의 고송약수는 130년의 신비를 갖고 있다. 피부염과 위염에 효과가 있다는 고송약수. 지금은 더스타휴CC 15번홀에서 골퍼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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