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프리미엄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 분양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3.09.05 10:44
글자크기

전용 59·84㎡ 중소형 922가구 대단지…남향위주 단지배치·4bay 설계 눈길

동탄2신도시 '동탄 호반베르디움2차' 조감도. / 자료제공=호반건설동탄2신도시 '동탄 호반베르디움2차' 조감도. / 자료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사장 최종만)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30블록에 들어설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에 총 92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A㎡ 234가구 △59B㎡ 200가구 △59C㎡ 97가구 △84A㎡ 291가구 △84B㎡ 100가구 등이다.

 무봉산과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며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 배치로 조망과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게 호반건설 설명이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어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4베이(Bay) 설계 등이 눈에 띈다. 단지내에는 중앙광장, 잔디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약 24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에는 골프장, 휘트니스, 북카페 등의 시설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 '어린이 스쿨버스 zone'을 통한 쾌적한 교통 환경도 제공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59㎡ 타입에도 4베이를 도입함으로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펜트리 공간을 통한 아이디어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를 도입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방 드레스룸 수납 공간, 붙박이 장의 시스템 수납 공간, 주방 수납 공간 등 최근 분양 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아이디어 수납 공간들을 적극 적용해 중소형 아파트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수납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이며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으로 소비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

 문의 : (031)897-0030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