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76p(0.09%) 내린 1924.6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9월 제조업 PMI는 51.0%로 11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이어갔다. 반면 중국 지수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시리아 사태 우려 완화와 엔화 약세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차익거래는 379억원, 비차익거래는 934억원 상당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건설업은 1% 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전기전자, 보험업, 제조업, 은행업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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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인 삼성전자 (78,900원 ▲1,500 +1.94%), 현대차 (250,500원 ▲6,500 +2.66%), 포스코는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차 3인방' 중 현대차는 6년만에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2.81% 하락중이고, 기아차도 2% 넘게 하락중이다.
반면 분할상장을 한 NAVER (184,000원 ▼3,300 -1.76%)는 2.02% 상승하고 있고 NHN엔터테인먼트 (23,100원 ▼650 -2.74%)도 3.2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파주 경매가 마무리된 가운데 호재가 예상되는 KT (37,100원 ▼150 -0.40%)와 SK텔레콤은 소폭 상승중인 반면, LG유플러스는 4%대 큰 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H에너지화학우, 로케트전우 (32원 ▼36 -52.9%)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419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하한가를 기록중인 종목은 보해양조우 1개 종목이며 354개 종목이 하락세다. 8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20선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78포인트(1.12%) 오른 522.52 기록하고 있다.
수급면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를 이어가며 각각 195억원, 43억원 상당 물량을 담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70억원 상당 물량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엔터주 강세로 오락문화업종이 3% 가까이 급등하고 있고 셀트리온의 급등세로 제약업종도 4% 넘게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 IT부품, 출판매체복제 등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섬유의류, 비금속, 정보기기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세가 다수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 (187,000원 ▼4,500 -2.35%)은 9% 넘게 급등중이다. 파라다이스 (14,900원 ▲10 +0.07%), 에스에프에이 (28,900원 ▲800 +2.85%), 씨젠 (22,450원 ▲150 +0.67%)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서울반도체 (9,900원 0.00%)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동서 (19,180원 ▼10 -0.05%), 파트론 (8,040원 ▼160 -1.95%)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태산엘시디 (0원 %), 아이디엔 (104원 ▼65 -38.5%)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585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모린스 (0원 %)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319개 종목은 하락세다. 76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85p(0.34%) 오른 251.80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8.60원 내린 1101.40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