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국민운동대연합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News1 김윤호 인턴기자
이날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과거 일본에 방문했을 때 한 공중화장실 문 앞에 심어져 있는 무궁화를 봤다"며 "일본은 무궁화를 공중화장실 앞에 심어놓고 수모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터넷에는 국민들의 벚꽃 구경을 위해 제주도부터 서울 윤중로까지 벚꽃 개화시기를 도표로 정리해놨다"며 "정작 국화인 무궁화는 천연기념물 정도로 전락시킨 것은 물론 개화시기에 관한 정보도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전행정부는 각 지자체에 공문을 내려 더 이상 벚꽃을 심지 못하게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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