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감정원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7월8~12일) 서울 아파트값은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 이후 거래 소강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내림 폭이 확대된 가운데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고양시 식사동 SK뷰85㎡와 주엽동 우성 1단지 85㎡, 부천 범박동 현대홈타운 5단지(141㎡), 수원 인계동 한신반포수원 42㎡, 안양시 호계동 우성 5차 60㎡ 등이 한주 전보다 500만~1500만원 가량 시세가 떨어졌다.
자료제공=한국감정원
종로구 창신동 쌍용 1차 아파트 107㎡의 경우에도 4000만원 오른 2억8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성북구 길음동 동부센트레빌 115㎡은 3000만원 상승한 3억원을 기록했고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 85㎡와 115㎡도 3000만원씩 뛴 3억3000만원과 3억5000만원을 나타냈다.
경기는 과천시 별양동 주공 6단지 55㎡와 중앙동 래미안에코팰리스 60㎡, 광명시 광명동 중앙하이츠 1단지 85㎡, 김포시 감정동 신안실크밸리 1차 85㎡ 등이 500만~3000만원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