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창업..권리금 없는 점포에서 '닭강정'전문점 창업성공하기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4.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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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문정동에서 프랜차이즈 닭강정 브랜드인 '부뚜막 강정' (www.buttumakgj.co.kr)을 운영하는 조성빈 씨.

3자녀의 가장으로 기존 다니던 회사가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부득이하게 퇴직, 준비된 자금이 부족, 다소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창업한 사례이다.

맞춤식 창업..권리금 없는 점포에서 '닭강정'전문점 창업성공하기


외식업 창업 시 중요한 점포입점에서 그는 A급 상권에 점포비(임대료·권리비)가 높아 한정된 자금에서 점포를 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메인상권에서 다소 떨어지는 곳에 권리금이 없는 현 점포를 반신반의 한 생각으로 첫출발이후 하루 평균 매출 120만 원 이상 올리고 있다.

반신 반의 했던 권리금 없는 매장이 이제는 지역 맛 집으로 입맛에 민감한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학교,교회등 단체 행사 주문도 자연스럽게 증가 했다.



부뚜막 강정은 매장 맞춤식 창업으로 창업비용을 좀 더 현실적으로 설계해 불필요한 비용 지출 없이 창업자가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3일, 부뚜막강정 '문정역점'에서 점포체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존 사업설명회 진행방법이 아니라 매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직접 조리 해 볼 수 있다.


본사에서는 “내 가족이 창업한다”는 슬로건 아래 기존 프랜차이즈들의 창업비용 거품을 제거 “창업비용 매장별 맞춤 설계 시스템”을 도입 예비창업자의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보다 안정적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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