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으로 ‘완치’에 도전하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3.02.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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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으로 ‘완치’에 도전하다


지난 1985년 6월, 국제건강가족동호회로 출발한 BRM연구소는 한계에 다다른 현대의학적인 치료방법에 천연물 요법을 병행하는 통합의학을 연구하고, 최신 국내외 연구자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BRM연구소의 박양호 연구실장은 "현대의학은 인류에게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라며 "하지만 간질환과 암 치료에 있어 부작용과 약물내성, 수술 후 재발로 인한 암의 전이 등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 또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한 것이 통합의학이라는 것.

BRM연구소에서는 미국MD앤더슨 병원을 비롯한 95개 의과대학과 독일 등 의료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대의학과 각종 천연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신치료법을 연구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박 실장은 "앞으로도 BRM연구소는 면역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등을 바탕으로 새로 연구된 암의성장인자수용체, 신호전달억제제, 암억제유전자발현증가, 신생혈관억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를 통합치료에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천연물 요법을 통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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