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9.19포인트(0.46%) 내린 1978.66을 기록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출발 직후 하락으로 전환, 낙폭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35억원 순매도 등 전체 46억원 순매도다. 기관과 외국인 모두 각각 38억원, 2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1%대 하락세를 기록하며 145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도쿄 외환시장에서 90엔대에 거래됨에 따라 현대차 (250,500원 ▲4,500 +1.83%) 현대모비스 (223,500원 ▲500 +0.22%) 기아차 (105,600원 ▲2,100 +2.03%) 포스코 (375,000원 ▼500 -0.13%) 등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전력 (21,950원 ▼250 -1.13%)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 KB금융 (83,600원 ▲1,100 +1.33%) SK텔레콤 (57,500원 ▼900 -1.54%) 등은 약세다.
반면 SK이노베이션 (111,000원 ▼1,700 -1.51%)은 2% 넘게 오르고 있으며 삼성생명 (99,900원 ▼500 -0.50%)은 세제개편안 수혜 등으로 오름세다. 삼성생명은 이날 한때 52주 최고가 10만8000원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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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이 삼척 화력발전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는 소식에 동양 그룹 관련주들이 일제 상한가다. 동양 (799원 ▼3 -0.37%) 동양네트웍스 (8원 ▼11 -57.89%)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중인 가운데 341개 종목이 상승이다. 하한가는 없으며 33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보합종목은 119개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2.12포인트(0.41%) 올라 514.36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 2억원을 팔아치웠으며 외국인은 3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32억원 순매수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CJ E&M (98,900원 ▲2,200 +2.3%) 포스코 ICT (28,650원 ▼400 -1.38%) 에스엠 (58,000원 ▼800 -1.36%)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젬백스 (15,180원 ▲1,950 +14.74%) 등도 오름세다. 파라다이스 (11,040원 ▼100 -0.90%) 에스에프에이 (25,650원 ▲250 +0.98%)가 1%대로 빠지고 있으며 셀트리온 (201,500원 0.00%) CJ오쇼핑 (72,200원 ▲600 +0.84%) 파라다이스 (11,040원 ▼100 -0.90%) 씨젠 (25,150원 ▼250 -0.98%) 등은 약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으로 거래를 이날 처음으로 재개한 삼우이엠씨 (0원 %)를 포함해 8개 종목이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올랐다. 하한가는 없으며 343개 종목이 하락이다. 99개 종목이 보합이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1.30포인트(0.49%) 내린 261.35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1.35원(0.13%) 올라 1058.55원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