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감면 효과 사실상 '끝'…매매 시장 약세

신새롬 MTN기자 2012.11.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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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취득세 감면 효과가 한 달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매매 시장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매매가는 0.03% 하락했으며, 전세가는 0.0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가 0.23% 떨어져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노원구와 마포구, 중구가 0.10% 하락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서울의 전세가는 0.05% 상승한 가운데, 신도시와 경기 지역은 0.01% 하락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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