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입시학원의 두상모델, 크리스마스 전문용품 진열, 모델하우스 전단배포, 고객으로 매장 방문 후 평가서 제출하는 아르바이트까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의 눈길을 끄는 이색 아르바이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크게 힘들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많다.
1일 4시간 정도 차분히 앉아있기만 하면 되고 중간중간 쉴 수도 있다.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이어폰으로 음악도 들을 수 있다. 시급 5000원 선이다.
크리스마스 전문용품 진열 아르바이트도 인기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매장관리 아르바이트로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고객의 신분으로 매장 방문 후 평가서를 제출하는 '미스터리 쇼퍼' 아르바이트도 등장했다.
연령 제한이 없고 초보도 가능하며 웹사이트를 통한 교육 후 투입된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각 지역 주택분양 모델하우스에는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선물포장, 주차관리, 전단배포. 사은품홍보, 신발정리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들이 있다.
친구와 함께 지원 가능하고 하루 9시간 일당 6만원 선으로 급여수준도 좋은 편이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