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가수 싸이(왼쪽부터) News1
자신을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생이라고 밝힌 고희정씨(33)는 "박 시장이 싸이 콘서트를 위해 세금 4억여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했고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연을 무더기로 연기시켰다"며 박 시장을 서울중앙지검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8일 밝혔다.
또 "가수 싸이가 김장훈의 공연을 대부분 표절했다"며 가수 싸이를 표절 혐의로 서울중앙지검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고씨는 다음 아고라에 해당 주장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서명을 진행 중이다.
한편 고씨는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가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에 대해서도 서울중앙지검과 출입국관리소에 제소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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