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 컵독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10.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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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여전히 뜨겁다. 업종별로 외식업, 도소매, 서비스업까지 다양하면서 각분야별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아이템들이 개발되고 진화하고 있다. 2012년 9월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 홈페이지에는 3000여개가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다. 이에 이들에 대한 노하우 차별성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커피전문점이 변하고 있다.

기존의 커피판매 전문점에서 그저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라 이젠 스토리가 있는 곳. 스토리텔링의 시대 감동적인 이야기든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강아지 모양의 컵과 강아지 모양의 라떼 디자인까지도 신기하게 탄생한 '컵독스커피'(www.cupdogscoffee.com)는 타 커피전문점과 다른 독특한 캐릭터의 스토리를 담고 있고, 사람들은 그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한다.



피자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 컵독스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매장을 오픈하기 전부터다. 그저 새로운 커피 전문점이 하나 들어서나 보다 “저게 뭐지”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공사단계부터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컵독스의 강아지 캐릭터는 사람들에게 이야깃 거리를 제공해주고, 오래도록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게 만든다. 또 매장 인테리어는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커피전문점하면 커피는 기본적인 맛을 유지한다. 컵독스는 커피를 기본으로 서브메뉴의 차별성을 높였다.

특히, 직접 만들어 오븐에 갖 구운 씬피자를 서브메뉴의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피자의 경우 도우를 반죽할 필요 없이 완전 조리된 도우 위에 토핑을 얹어 구워 내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조리시설이나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 없어 매장 운영이 수월하다.


‘피자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를 슬로건으로 각종 커피와 함께 고르곤졸라, 스테이크 피자 등 8종의 10인치 사이즈의 피자를 8천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컵독스 관계자는 "요즘 고객은 얇은 씬피자를 많이 선호하는 추세라서 트랜드와 맞아 고객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다"라며 "떡피자는 밀가루를 싢어 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편이다."고 소개했다.

피자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 컵독스
또한 서브메뉴는 본사에서 직접 완제품으로 제공해, 조리과정상에 운영비 절감과 모든 매장에서의 동일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컵독스는 현재 3호점 오픈영업중이며 4호점은 인테리어공사 중이며, 10월중순 오픈예정이다. 경기도 광주 오포 25평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역삼점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프랜차이즈로서 매장을 운영하고자 하시는 창업희망자를 위해 다양한 매장크기와 형편에맞는 투자비를 위해 작은 평수의 푸드코트와 큰 평수 매장까지 운영이 가능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비용은 15평 기준으로 점포임대비를 제외하고 가맹비/교육비 800만원을 포함 7,600만원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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