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극동건설 아파트 공사 차질 없을 것"

최보윤 MTN기자 2012.09.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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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순위 38위의 극동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 계약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극동건설이 시행사로 참여한 사업장은 세종 극동스타클래스 3개 블록과 충남 내포신도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등 모두 4개 사업장으로 입주 예정 가구는 2,280가구에 달합니다.

주택보증 측은 그러나 "현재 모두 분양이 완료됐고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며 "법정관리가 시작돼도 극동건설이 공사를 계속할 수 있고, 시공사를 바꿔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극동건설이 시공만 맡은 8곳 가운데 안동사업장은 공기가 다소 지연됐으며 죽전 스타클래스 2단지는 미분양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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