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 속에 올림픽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있었지만 3개월 뒤에 치뤄지는 수능을 대비하는 가정이라면 이들을 위한 보양식 음식을 곰곰히 챙겨보면 어떨까.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자기만의 노하우로 이들을 위한 보양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골은 칼슘과 콜라겐 등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원기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이와함께 '다하누'에서 선보이는 곰탕, 역시 자신만의 노하우로 탁월한 맛을 내고 있다. 이를 인증이라도 하듯이 국내 항공사의 기내식으로도 인기다.
참나무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은 최근 전 매장을 통해 합성조미료나 합성발색제 등 화학 첨가물뿐 아니라 설탕, 전분 등 총 9종의 식품 첨가물이 빠진 ‘자연을 구운 오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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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체내에 쌓인 독성 물질을 중화시키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데 효과적이다.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본아이에프'의 본죽은 수험생을 위한 건강한 아침 대용식 '아침엔본죽'을 선보이고 있다. 계란버섯죽, 마늘닭죽, 한우사골죽, 치킨커리죽, 병아리콩고구마죽 등 총 5종으로 소화가 쉬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찜통더위와 열대야 속에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든든한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마늘닭죽은 닭 가슴살과 마늘이 함유되어 간단하게 즐기면서도 기력을 보충해 줄 수 있도록 영양까지 고려했다.
스무디 음료 브랜드인 '스무디킹'도 수험생들을 위한 음료를 선보였다. 하이프로틴 아몬드 바나나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아몬드가 풍부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도 고루 갖추고 있어 식사 대용식으로도 적합하다.
망고페스티벌도 비타민B가 풍부한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망고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