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식약청장, 세포치료제 업계 목소리 듣는다

머니투데이 이지현 기자 2012.08.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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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방문…바이오업계 간담회 개최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희성 청장이 세포치료제 업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일 메디포스트 (6,980원 ▲110 +1.60%)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로 '동종줄기세포치료제'를 허가받은 업체다. 이 청장은 연구개발에 참여한 회사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 이 자리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및 10여개 업체 최고 경영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세포치료제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희성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세계 속의 바이오 강국이 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메디포스트 외에 세원셀론텍 (254원 ▼19 -6.96%), 안트로젠, 이노셀 (38,550원 ▼450 -1.15%), 차바이오앤 (17,100원 ▲150 +0.88%)디오스텍, 코아스템, 파미셀 (5,560원 ▼30 -0.54%), 녹십자랩셀, 엠씨티티, 포가스템, 에스바이오메딕스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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