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문화기술대학원, '2012 영리더스 포럼'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2.06.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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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원장 이동만)과 (사)한국공연예술원(이사장 양혜숙)은 다음달 3일 오후 3시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2012 영리더스 포럼(Young Leaders Forum) : 중구난방'을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크 베틀'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총 6명의 연사와 1개의 공연 팀이 참가한 가운데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각각 15분씩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융합과 변화의 시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젊은 세대 연사로는 아드리안 리 아리랑 TV 아나운서가 '캣취 더 웨이브(CATCH THE WAVE)', 고상지 반도네온 연주가가 '부정의 힘', 윤한결 인디고 인문기획팀장이 '삶이라는 직업' 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어 기성세대 연사로는 이기웅 파주출판도시 문화재단 이사장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 조성진 마임씨어터 빈탕노리 대표가 '풀이의 시대에서 놀이의 시대로', 정지훈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융합전문가로 살아간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동만 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은 "이 포럼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모여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고 세대 간의 지혜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는 기회인만큼 젊은이들이 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의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http://yleadersforum.org) 에서 확인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yleadersforu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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