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벗삼은 미술 교육

머니위크 문혜원 기자 2012.06.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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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위크]공연마당/ <꿈의 숲, 그림 도시락>

숲속에서 자연과 벗 삼은 미술교육이 열린다.

<꿈의 숲, 그림도시락>은 '도심 속 자연체험'이라는 주제로 야외에서 미술 교육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딱딱한 교실에서 벗어나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북서울 꿈의 숲 공원 안에 있는 사슴농장과 월광폭포, 야생초화원, 창녕위궁재사 등 매주 장소를 이동하며 그림을 그린다. 우천 시에는 전망대로 이동하여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심 속 풍경을 통하여 원근법과 조형표현법을 탐구하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4주 동안 꾸준히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북서울 꿈의 숲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 '라 포레스타'에서 전시회를 열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생애 첫 전시회를 갖게 되는 어린이 참가자들은 일회성 교육프로그램 참여가 아닌 전시회로 이어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미술교육프로그램 참여의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다.





11월3일까지. 북서울 꿈의 숲.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3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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