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밸런스 패션, 반전 치마가 대세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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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좌우가 비대칭이거나 앞 뒤가 다르게 반전이 있는 의상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쪽은 짧고 다른 쪽은 긴 이른바 '언밸런스 패션'.
연예인들에서 시작된 이 패션을 이제는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치마 좌우 밑단의 길이가 다른 '비대칭 스타일'부터 앞 뒤 디자인 자체가 전혀 다른 '반전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언밸런스 옷들이 의류 매장에 진열되어 있다.



언밸런스 패션은 자기만의 멋을 표현할 수 있고, 자신 없는 신체 부위를 가려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장점으로 인해 여성들에게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언밸런스 패션, 반전 치마가 대세


많은 여성들이 즐겨 입던 롱치마도 언밸런스 디자인이 유행이다.

앞과 뒤 혹은 앞과 옆의 길이가 달라서 움직일 때 마다 살랑 살랑 움직이는 실루엣과 섹시함,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유니크하게 언밸런스된 디자인 치마는 캐주얼 티나 블라우스에 묘하게 잘 어울리는 올해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이다.



패션왕 신세경과 이나영 등 TV속 유명 여배우들도 유행에 맞춰서 언밸런스 스커트 스타일링으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되고 있다.

나까마(naggama)의 새로운 이름 인터넷 도매시장 도매꾹(domeggook)과 언제나 최저가할인 꾹(ggook)에서는 저렴하고 예쁜 디자인의 언밸런스 치마를 최대 50%까지 할인하여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난히 점점 더워지는 올 여름 반전 치마로 시원함과 나만의 패션 스타일로 변신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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