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서서갈비 전문점 ‘육장갈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5.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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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좋아한다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서서갈비'는 한국전쟁 당시 노동자들이 드럼통에 화력이 센 연탄불로 구워 빠르게 먹고 일하러 갔다고 해서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현재도 '서서갈비'는 최신 트렌드와 복고적 감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신개념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 역시 식감과 풍미가 뛰어난 서서갈비를 편안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깃집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개념 서서갈비 전문점 ‘육장갈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


신개념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는 소고기전문점 ‘우마루’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맛에 대한 기술력을 갖춘 본사 '마루에프씨'가 론칭한 브랜드이다.

<육장갈비>는 육우갈비에 안창살과 갈비본살을 가공하여 갈비 한대 250g으로 구성, 갈비 본연의 맛과 안창살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 서서갈비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획 끝에 고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수 있는 육장소스를 개발, 갈비를 찍어먹을 수 있도록 하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 이는 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육장소스는 조합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육장갈비의 맛을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며,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끓여서 졸여진 육장소스에 밥을 비벼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술안주는 물론 식사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메뉴는 소갈비살, 양지꽃살 등 특화된 구이메뉴를 비롯해 곰탕, 갈비탕, 육개장 등 식사메뉴도 갖추고 있으며, 냉면이나 잔치국수, 열무국수 등 사이드 메뉴도 풍성하다.


여기에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점이다. 이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대비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고객들의 공통된 반응. 혹, 예비창업자 중에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다고 해서 매장 수익률이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육장갈비>는 점심 및 저녁시간을 타깃으로 한 메뉴들을 통해 많은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따라서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점심 및 저녁시간 모두 고른 매출창출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밖에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역시 높은 수익달성이라는 목표에 연결고리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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