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차 호반베르디움' 470가구 본격 분양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2.05.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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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지상22층 10개동 규모,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26일 모델하우스 개관

'세종시 2차 호반베르디움' 470가구 본격 분양


호반건설(사장 최종만)이 충남 연기군 세종시 1-2생활권 L2블록에 짓는 '세종시 2차 호반베르디움'(조감도) 470가구를 26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2차 호반베르디움은 최고 지상 22층 10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84㎡A 288가구, 84㎡B 105가구, 84㎡C 77가구)로만 구성했다.



근린공원(예정)이 바로 인접해 있고, 쇼핑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호반건설의 설명이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가깝다.

분양가는 공급면적기준 3.3㎡당 평균 785만원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는 5월 30일~31, 다음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6월4일 접수받아 5일 선정하며 일반공급의 경우 다음달 7일 1순위, 8일 2순위, 11일 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5일, 계약은 6월20~22일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1-2생활권의 교육여건 및 쾌적한 환경, 차별화된 평면 및 다양한 수납공간 등에 관심이 높아 분양 문의 쇄도해 1차에 이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1월예정이다.


문의: 189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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