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의 그린홈 철학은 △주변환경을 고려한 계획(Harmony) △장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개념의 반영(Future)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한 푸른공간 실현(ECO) △창의·독창적 디자인요소 개발과 획일적인 형태·내용을 탈피한 특성화 지향 등으로 구현된다.
↑호반건설 최종만 사장.
'자연과 빛을 머금은 공간'(Space in Light)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광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도 대표적인 그린홈단지다. 녹지율(41.4%)이 높고 인구밀도(1만㎡당 69명)가 낮아 친환경 자족도시로 각광받는 광교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친환경단지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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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신도시의 마스터플랜에 의한 도시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인 색채를 과감히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광교신도시 B5블록에 짓는 테라스형 타운하우스 '가든-하임'(Garden-Heim)도 그린홈으로 꾸미고 있다. 전가구를 4층 이하 저밀도로 설계하고 용적률 100% 이하, 단지조경 52%의 공원 같은 친환경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호반건설 청라 호반베르디움 조경 ⓒ사진제공=호반건설
최근 광교 C1블록에 분양 중인 호반베르디움도 그린홈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넓은 동간거리와 단지 내 바람길 확보, 뛰어난 외관 디자인의 고품격 단지로 특화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구 내 바람의 흐름까지 고려해 열고 닫기 쉬운 '개폐 가능한 슬라이딩 창호'를 설치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또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아 에너지를 절감한 그린아파트로 조성할 방침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인공적인 건축환경에 자연의 빛을 머금은 공간을 계획한 호반베르디움에서 다양한 문화 향유 및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누릴수록 행복하고 살수록 흥겨운 아름다운 단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반건설 광교호반 베르디움 전경 ⓒ사진제공=호반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