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마크 홀(Mark Hall) 현대차 유럽법인 마케팅 담당 임원, 임탁욱 현대차 유럽법인장, 기 로랭 앱스뗑(Guy-Laurent Epstein) 유럽축구연맹(UEFA) 마케팅본부장, 마틴 캘런(Martin Kallen) 유럽축구연맹(UEFA) 운영본부장, 조상현 기아차 기획지원3팀장, 베니 오웬(Benny Oeyen) 기아차 유럽법인 마케팅 담당 임원.
이번 대회에 현대차 (241,000원 ▼8,000 -3.21%)는 투싼ix(현지명 ix35)와 i40, 싼타페, 스타렉스(현지명 H-1) 등과 기아차는 K7(현지명 카덴자),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뉴씨드, 스포티지R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 및 승합차 총 730여대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행사가 펼쳐진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에 에쿠스, i40, K5 하이브리드와 뉴씨드 등 다양한 인기 차종을 전시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현대기아차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번 유로 2012 대회에서 현대기아차는 대회 공식지원 차량에 유로 2012 공식 로고와 현대차와 기아차 로고가 각각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승리 기원 표어(Be There With Hyundai)’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각국의 우승 슬로건을 16개 대표팀 버스에 부착하며 각국의 우승을 응원함과 동시에 현대차 브랜드를 유럽 전역에 알릴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유로 2012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 선수들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 기간 동안 현대ㆍ기아차 모두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이며 유럽시장에서 현대ㆍ기아차 브랜드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축구를 관람하며 현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 ‘현대 팬파크(Hyundai Fan Park)’를 주요 유럽 도시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유럽 전역의 고객들에게 현대차 주요 차량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유로 2012 테스트 드라이브(EURO 2012 Test Drive)’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차는 유럽 주요 도시에서 기아차를 직접 보고 시승할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유로 2012 로드쇼 (Kia EURO 2012 Road Show)’를 펼치며 유로 2012 공식 후원사로서 글로벌 시장에 기아차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