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김수현, 신세경에 이어 '김현주'도 커피브랜드 모델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4.19 14:33
글자크기

㈜커매닉 코리아, 벨라빈스커피 전략적 인수합병

'커매닉 비스트로 카페'와 '벨라빈스 커피' 하나됐어요

62년 전통의 커매닉 베이커리의 아시아 독점권을 지닌 '커매닉코리아'가 르왁커피 1%의 '벨라빈스 커피'를 전격적으로 인수합병, 본격적인 커피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다.

매스티지(Masstige) 외식문화를 표방하는 ㈜커매닉코리아는 베이커리 장인들이
수제(Hand made)로 만들어낸 포카치아와 쿠키에 강점이 있는 회사이다.



이번 벨라빈스커피 인수합병을 통해 Kopi Luwak 블렌딩 원두를 사용하고, 독특한 커피 맛을 선보이게 됐다.

이와함께 인기 탤런트 '김현주'씨를 전속모델로 선정, 올 한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벨라빈스커피, 커매닉 비스트로까페)을 계획하고 있다.
한예슬, 김수현, 신세경에 이어 '김현주'도 커피브랜드 모델로..


이번 인수와 관련해 양시광 대표는 "단순히 외형성장만을 위한 인수합병이 아니라 구조조정 없이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보완하는 전략적 형태를 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커매닉코리아 성장에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인수합병에 따른 장점으로 양 대표는 "커매닉은 포카치아를 비롯한 사이드 메뉴에, 벨라빈스는 루왁 블렌딩 원두와 커피 맛에 대한 강점이 있는 회사이다."라며 "두 브랜드가 만나면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웰빙과 매스티지(masstige)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 전속모델 김현주 씨 선정과 관련해 이진원 부사장(전 벨라빈스 커피 대표)는 "단순히 스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좋은 식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모델선정과 관련해 기존의 아메리카노 커피를 3,600원에서 2,900원으로 낮춰 판매한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이 부사장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루왁 블렌딩 커피와 독점 아이템인 포카치아가 있지만 커피시장에 있어서 제품개발의 시장장벽은 매우 낮다."라며 "변화되는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하기 위해 R&D에 투자하고, 상품성이 검증된 비스트로 메뉴를 까페 메뉴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