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고 즐기자.. 주말여행은 영월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3.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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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날 나들이 계획을 세운다면, 어디로 갈까.

관련 업계에서는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주말 동안 가까운 곳으로 봄 나들이를 떠나려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

이에 주요 관광지들 및 여행사들은 소문난 여행코스와 알짜배기 관광지들로 구성된 여행상품을 출시하며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충족하는 공간이 가장 인기가 좋다.

그 중에서도 허브나라, 양떼목장, 단양 8경, 영월 다하누촌 등 이름난 여행지들이 모여있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중부내륙관광’은 기차여행의 거점지인 제천역에 집중되어 있어 전국 어디서나 가깝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에 오랜 시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한우 관광1번지 ‘영월 다하누촌’과 한반도 지형을 그대로 축소한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는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70여 미터의 탑처럼 우뚝 솟은 신비한 ‘선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능’, 단종의 슬픔을 간직한 유배지인 ‘청령포’를 둘러보는 ‘영월 특선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또 영월 다하누촌과 신비한 화석 박물관 체험, 양떼목장을 둘러보는 ‘통통통 한우열차’도 상시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투어에서는 정선 5일 장터와 정선 레일바이크 탑승체험, 한우마을 영월 다하누촌을 한번에 둘러보는 당일치기 여행코스, ‘정선-레일바이크’ 상품을 출시하며 3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나루배 타고 가는 단종 유배지, 청령포 관광이 추가되고 영월 다하누촌과 정선장터를 둘러 본 후 아름다운 자연과 하나됨을 경험하는 정선레일바이크 탑승까지 함께 가능한 기차 여행상품이 출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썬모레투어에서는 버스를 타고 영월 청령포와 선돌, 한반도 지형 선암마을, 다하누촌을 하루 동안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영월 알짜 3선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먹고 보고 즐기자.. 주말여행은 영월로..


대표 먹거리 코스로 어김없이 들어가 있는 영월 다하누촌(www.dahanoo.com)에서는 질 좋은 한우를 전국 최저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 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기구 체험과 천원경매, 사골 무게 맞추기와 같은 행사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또 중앙광장 본점 앞에 대형 가마솥 6개와 ‘영월 다하누촌 주막’을 설치해 24시간 우려낸 한우 사골과 영월 지역 특산품인 영월 막걸리를 무한정 제공하고 있다.

중부 내륙관광의 맛 기행 대표 코스인 영월 다하누촌이 포함돼 있는 여행상품은 코레일 관광개발과 코레일투어, 썬모레투어, 하나투어, 테마투어 등의 대표 여행사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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