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이날 애플 주가가 960달러까지 올라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날 뉴욕 증시에서 뉴욕시간 오후 1시31분 현재 전일대비 3.55% 올라 588.26달러를 기록중이다.
모간스탠리의 케이티 휴버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더 많은 기업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고 더 빨라진 무선 네트워크와 신흥시장의 성장으로 새로운 아이폰의 흥행신화가 계속될 것”이라며 “애플의 시가총액이 약 9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달한다면 이는 1990년대 후반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꿈꿨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CNBC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