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News1
화제의 어린이는 토네이도가 휩쓴 인디애나주 뉴피킨의 무너진 주택 옆 들판에서 발견됐다.
이 어린이 옆에서 발견된 어머니(21)와 아버지(20), 3세와 생후2개월 된 형제·자매는 모두 숨졌다.
2일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인디애나주 14명, 켄터키주 18명, 오하이오주 3명, 앨라배마주 1명, 조지아주 1명 등 최소 3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일리노이주 등 중서부 일대에 발생한 토네이도로 13명이 숨진 것을 합하면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 수는 5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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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사망자와 유가족을 향해 애도를 표하고, 연방긴급사태관리청에 피해현장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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