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이제는 콘텐츠 싸움이다!

머니투데이 남창룡 월간 외식경영 2012.01.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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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외식산업 경영전문지인 ‘월간 외식경영’이 창간 7주년을 맞아 다양한 외식 이슈들을 담은 2월호를 발간했다.

콘텐츠가 사회전반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지금, 외식업도 예외일 수는 없다. 외식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인 콘텐츠를 기획특집에서 심층 취재했다.



먼저 (주)이야기가있는외식공간의 오진권 대표, 김현수 외식 스토리텔링 전문가, 요리연구가 토니 유, <옥타곤>의 유성남 셰프 등 외식업 저명인사들과 함께 외식 콘텐츠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를 이야기했다.

외식업, 이제는 콘텐츠 싸움이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통해 현재 콘텐츠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담론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어필하는 업체들을 찾아가 그들이 가진 경쟁력을 분석해보았다.



주요 외식 인사들의 인생 스토리를 다루는 인물초대석에서는 대한민국 주요 산업인 외식과 관광 두 쌍두마차를 지휘하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을 만나보았다.

그를 한없이 열정적인 도전과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FC파워스페셜에서는 한 설문 조사에서 예비창업자들이 끊임없이 갈망하는 것 중 하나가 소자본 창업으로 나타난 것에 입각해 ‘FC 소자본 창업’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외식업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한 곳을 찾아가는 화제의 레스토랑에서는 양념 바비큐 보쌈고기와 다양한 점심메뉴로 차별화를 시도한 <보쌈마루>를 취재했다. 이외에도 <섬진강민물장어>, <코다차야>, <호박식당>만이 가진 특별한 콘셉트도 짚어보았다.

만나봤습니다 코너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사)대한영양사협회 김경주 회장을 만나 앞으로 (사)대한영양사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고, 한국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인 혜전대학의 강병남 교수를 통해 우리 외식산업의 긍정적인 미래를 내다봤다.

또한 의미 있는 실패와 노력을 더해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한 <우사미> 박진우 대표와 <의정부부대찌개> 이민호 대표의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스토리텔링이 살아있는 숨은 맛 집에서는 정성과 마음 가득 청정 밥상을 선보이는 <소금>, 꾸준한 발전 통해 불고기 전문가가 된 류경선 대표의 <화동갈비>를 찾아갔다. 메뉴열전에서는 영원한 한국인의 대표 분식이자 한식세계화의 대표 메뉴로 주목받고 있는 떡볶이의 매력적인 자태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새로 구성된 면 코너에서는 면에 관련된 다채로운 정보를 다루는데 정정옥의 면이야기에서는 인류문화의 진보와 보폭 함께 한 밀의 제분사를 주제로 첫 선을 보인다. (주)유천대가의 <유천냉면> 창업주인 우화자 여사도 만나봤다.

책속의 책 ‘불고기 매거진’에도 알찬 이야기들을 담았다. 센세이션을 일으킨 불고기 맛집 중 육류 중 가장 뛰어난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나귀 요리 전문점 <한울소>와 언양식 불고기와 명품 등심 새우살로 위치를 확고히 한 <경도정 언양불고기>를 찾아가 숨은 노하우를 엿보았다. 또한 한우인증점인 <초산>, 한돈인증점인 <고기굽는집>의 특별한 이야기도 전한다.

외식산업의 이모저모를 담은 월간 외식경영 2월호는 9000원으로 전국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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