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송인배 양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공유지를 이용한장기임대주택계획을공약으로 내걸었다. News1
송 예비후보는 "양산지역의 경우 LH국민임대아파트 추가입주자 모집에 수천명의 시민들이 몰릴만큼 많은 서민들이 집 없는 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양산에는 국공유지 중 경남도 소유의 사용치 않는 자투리 땅이 많이 있어 협의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장기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관리와 운영방식도 전문민간업체가 주택관리서비스를 하면서 지자체는 위탁자의 지위로 임대료 책정과 임차인 선정 등에 관여해 공공성을 유지토록 하겠다"며 "2인 이하 서민을 위한 원룸형태와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형, 여성 및 장애인을 위한 특수목적형태의 다양한 주거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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