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제10회 서울카페쇼’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메인이벤트인 ‘2011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과 커피 원두를 분류하는 ‘마스터 오브 커핑’이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 지난 2010년 커피바리스타 선발대회 모습
이번 대회의 주제는 ‘바리스타, 진짜 커피를 만들다’로, 커피나무가 싹을 틔워 열매를 맺고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바리스타에게 오기까지 길고 긴 과정을 이해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2일간의 본선을 거친 후, 높은 점수를 받은 바리스타 6명은 ‘서울카페쇼’ 마지막 날인 27일에 결선무대에 올라 영광의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행사 관계자는 “경연 중 바리스타 개개인이 추구하는 커피스타일과 바리스타들의 움직임 및 배경 음악 등을 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 관람포인트”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리스타들의 열정이 담긴 특별한 커피의 향연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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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의 관람은 ‘제 10회 서울카페쇼’에 참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