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플라워카페, '꽃과 커피, 플라워 아카데미까지..'총집합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1.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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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00여개의 분식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아딸'이 제2브랜드로 플라워카페를 선택, 정식 오픈했다.

강남 학동사거리, 로데오길 초입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듀셀 브리앙(du sel brillant)'은 기존의 플라워 카페와는 차별성을 가진 신개념 플라워 카페이다.

단순히 플라워와 카페가 함께하는 공간이 아닌, 아카데미까지 운영하는 ‘제대로 된’ 플라워 카페라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신개념 플라워카페, '꽃과 커피, 플라워 아카데미까지..'총집합


취미반과 직장인반, 전문가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플라워 수업이 이루어지는 배움의 공간이자, 플라워 상품 구입도 가능하도록 연출되어 있다.



이외에도 별빛이 쏟아지는 파리의 노천카페를 서울의 도심에 완벽하게 재현했다.

플라워와 카페를 결합시킨 공간으로, 카페(1F, B1F)와 플라워 샵(1F), 플라워 아카데미(6F)로 꾸며져 있으며, 플라워 가든을 연상시키는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친환경 채소와 유기농 커피로 만든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신개념 플라워카페, '꽃과 커피, 플라워 아카데미까지..'총집합
오투스페이스 이준수 이사는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최고의 카페이다."라며 "기존 플라워 카페의 실패 요인 중 상당 부분은 좋지 않은 상권에 입점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꽃과 카페가 함께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찾다 보니 중심 상권이 아닌 곳에 위치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것.

반면, 듀셀 브리앙(du sel brillant)은 최고의 상권인 강남 학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많은 유동인구, 트렌드의 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이 모이는 최첨단 유행의 거리에 위치한 것은 본사 상권 분석팀의 꼼꼼한 상권 분석과 위치 선정, 그리고 든든한 본사의 지원이 있었기에 최적의 위치에 오픈했다는게 이 이사의 소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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